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8월 4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제1독서: 예레 30,1-2.12-15.18-22
복음: 마태 15,1-2.10-1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예수님께서는 정결이 외적인 예식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내적인 마음가짐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정결해지기 위해서는 손을 여러 번 씻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속에 탐욕, 시기, 교만과 같은 악한 감정이나 사기, 도둑질, 배신, 중상과 같은 나쁜 생각(마르 7,21-22 참조)을 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식주의를 조심하라고 지적하십니다. 예식주의는 선을 자라게 하지 않으며, 때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에 반하는 선택과 태도를 간과하거나 심지어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과 태도는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마음을 닫게 만듭니다. (...)
이는 이중적인 삶입니다.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바리사이들이 바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자비로운 태도는 없었습니다. 또한 겉으로는 모두에게 바르게 행동하고 자원봉사나 자선활동 몇 차례를 실천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미움을 품고 있거나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무시하고 일터에서 부정직하게 행동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면 하느님과의 관계는 그저 외적인 행위에 그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느님의 은총이 주는 정화의 작용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사랑 없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위대한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기도, 2024년 9월 1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8/04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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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8월 202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