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7월 20일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그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수많은 표징, 때가 무르익었음을 가리키는 그 수많은 표징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닫아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1독서: 미카 6,1-4.6-8
복음: 마태 12,38-42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이 율법학자들은 시대의 표징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특별한 표징만을 요구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나중에 그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왜 이해하지 못했을까요? 무엇보다도 그들이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체계 안에 갇혀 있었고, 율법을 아주 완벽하게, 마치 하나의 걸작처럼 정리해 두었습니다. (...) 모든 것이 다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 그들은 하느님께서 놀라움의 하느님이시라는 것,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새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그리하여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 채, 아주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그 체계 안에 자신을 가둔 채 예수님께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하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수많은 표징, 때가 무르익었음을 가리키는 그 수많은 표징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닫아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그들은 자신들이 여정 중에 있는 백성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여중 중인 것입니다! 누군가 길을 나설 때, 여중 중에 있을 때 언제나 새로운 것,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 이런 사실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나는 내 소유와 내 생각에 집착하여 갇혀 있는가? 아니면 놀라움의 하느님께 열려 있는가? 나는 멈추어 서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길을 걷는 사람인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 그분이 하신 일, 곧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며 역사를 완성하신 예수님을 믿는가? 나는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성숙을 향해 이 여정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믿는가? 나는 시대의 표징들을 이해하고, 그 표징들을 통해 드러나는 주님의 목소리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인가?
오늘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며 주님께 청해야 합니다. 율법 또한 하느님의 것이기에 율법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느님의 놀라움 또한 사랑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율법이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님을 깨닫는 마음을 주시도록 청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14년 10월 13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7/20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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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7월 2026,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