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7월 15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성령의 활동은 가장 깊은 내면적 기쁨의 원천입니다.

제1독서: 이사 10,5-7.13-16
복음: 마태 11,25-27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성령의 활동은 가장 깊은 내면적 기쁨의 원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을 때,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이 특별한 “환희”를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루카 10,21; 마태 11,25-26 참조). 루카 복음과 마태오 복음의 이 본문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가 아들을 아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 앎은 아들을 통해 바로 그 “철부지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악과 “마귀들”(루카 10,17)을 이기는 승리의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을 발견하고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초자연적인 기쁨을 주시는 분도 바로 성령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사명을 가득 채우는 그 활동의 힘을 통한 성령의 계시는, 사도들과 제자들이 신적 명령에 따라 수행할 활동 속에서도 그들과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친히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일반알현, 교리 교육, 1990년 9월 19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7/15html

번역 이창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14 7월 202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