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신뢰를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제1독서: 집회 48,1-14
복음: 마태 6,7-1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도입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이를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주님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게 되며, 동시에 하느님도 우리에게 계시된다”(같은 곳, 2783).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신뢰를 담아 더 많이 기도할수록, 우리는 사랑받는 자녀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분 사랑의 크기도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과 때에 응답하시지만, 그것은 우리 이해를 뛰어넘는 더 큰 섭리와 지혜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순간에도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신뢰를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분 안에서 언제나 빛과 힘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기념할 뿐 아니라 또 다른 다짐도 표현합니다.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로서 서로 사랑함으로써 이 은사에 응답하겠다는 다짐입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면서 다른 이들에게는 가혹하고 무정하게 굴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그분의 선하심과 인내심, 그분의 자비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울처럼 그분의 모습을 우리 안에 비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오 14세 교황, 삼종기도, 2025년 7월 27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6/18html

번역 이창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17 6월 20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