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6월 13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제1독서: 이사 61,9-11
복음: 루카 2,41-51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세상이 바뀌길 바란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 성모님의 손에 우리 자신을 맡겨드립시다.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곳, 인간 중 유일하게 어둠의 그림자가 없는 그분의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을 바라봅시다.
성모님께서는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시며, 따라서 죄로부터 자유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분 안에는 악의 흔적이 없기에, 하느님께서는 그분과 함께 구원과 평화라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역사의 전환점이 마련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모 성심의 문을 두드리심으로써 역사를 바꾸셨습니다. (...)
이제 어머니께 달려갑시다. 우리의 두려움과 고통을 그분의 성심께 맡겨드리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그분께 내어드립시다. 하느님이 투영되는 그 맑고 깨끗한 성심 안에 형제애와 평화라는 소중한 자산,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과 우리 존재 전부를 봉헌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어머니께서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참회 예식과 봉헌 예식 강론, 2022년 3월 25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6/13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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