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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Leone a Piazza San Pietro per l'udienza generale Papa Leone a Piazza San Pietro per l'udienza generale  (ANSA)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Papa Leone XIV - X 교황 계정: @Pontifex_it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6월 12일
사랑하는 형제 사제 여러분, 교회가 온 인류를 향한 평화와 일치의 마르지 않는 샘이 흘러나오는 주님의 찔린 성심을 묵상하는 오늘, 저는 무엇보다도 저 자신과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 19,2; 1베드로 1,16)

2) 6월 12일
마지막 말을 차지하는 것은 두려움도, 무관심도, 인간의 생명을 도구 삼아 이득을 취하는 이들의 폭력도 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말은 그리스도의 몫입니다. 그분께서는 스스로를 낯선 이와 동일시하시고, 인류의 상처를 어루만지시며, 환대받고 보호받으며, 소중히 여겨지고 통합되어야 할 모든 형제 안에서 당신을 알아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고통받는 이들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은 채 그분을 향해 우리의 시선을 들어 올립시다. 주님을 바라봅시다, 그리하여 그분의 눈으로 우리 형제들을 바라보는 법을 배웁시다.

3) 6월 14일
우리의 형제가 되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는 사람들을 바라보시고, 인류를 바라보십니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짓누르는 억압과 힘을 앗아가는 폭력을 보십니다. 그분께서는 전쟁의 상처와 소비주의가 남긴 공허함을 보십니다. 가면으로 변해 버린 얼굴들, 악으로 인해 깨어진 가정들, 거짓된 이상에 현혹된 젊은이들을 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보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또 우리와 함께 고통받으십니다. 그분의 연민은 형제적 연대 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는 의지 또한 드러냅니다. (마태 9,36-10,8)

4) 6월 14일
저에게 스페인 사도 순방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커다란 열정과 신심으로 저를 환대해 준 스페인 국민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국왕 폐하께 감사드리며, 주교님들과 제가 방문한 모든 공동체, 그리고 스페인에 있는 교회 전체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언제나 스페인에 강복하시기를 빕니다! (Que Dios bendiga siempre a España!)

5) 6월 15일
전쟁과 사회적 폭력으로 이토록 가혹하게 얼룩진 이 시대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손주들이 자라날 세상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자문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조부모님과 어르신 여러분, 온 세상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는 이 여정에 저와 함께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기를 권고합니다.

6) 6월 17일
우리는 각자의 문화가 지닌 은총과, 그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맺은 결실들을 서로 나누며 오늘날의 세상 속에서 복음을 다시 읽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결실 중 하나가 바로 개인 간, 그리고 민족 간의 대화이며 형제애의 정신 안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입니다. 이는 타인이 지닌 가치를 서로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게 해 줍니다. 이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선한 의지와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하지만, 사랑의 문명으로 인도하는 참된 길입니다.

7) 6월 18일
역사는 폭력과 횡포, 권력과 지배, 그리고 정의와 양심 없이 거두어들인 이득의 계략이, 그것을 당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그것을 좇는 이들 자신에게도 어떻게 되돌아오는지를 증명해 줍니다. 평화의 주님이신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또한 인간성에 대한 존중과 마땅한 문명 의식이 다시 깨어나도록 양심을 일깨우도록 촉구합시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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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6월 2026,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