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Papa Leone Castel Gandolfo 2026.05.19. Papa Leone Castel Gandolfo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Papa Leone XIV - X 교황 계정: @Pontifex_it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5월 29일
긍정적인 인간 소통(조언, 공감, 우정, 사랑의 말)을 인공적으로 모방하는 것은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속임수가 될 수 있으며 진정한 인격적 주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실한 관계와 정서적 유대가 빈약한 환경에서는, 사람이 타인을 진정으로 찾고자 하는 열망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2) 5월 30일
젊은이들이 자기 자신, 타인, 그리고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단절되어 남아있다면, 그들을 디지털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침묵, 성찰,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 관계의 깊이, 그리고 초월성을 향한 열린 마음을 재발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영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소리는 외침이 아니라 속삭임이기 때문입니다.

3) 5월 30일
실제로 고난의 순간에 인간은,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세대의 마음을 자극하여 더 진정한 성찰을 이끌어냈던 그 근본적인 질문들과 마주하도록 부름받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하나의 백성이자 인류 공동체로서 어떤 방향을 선택하기를 원하는가?”

4) 5월 31일
니코데모가 예수님 곁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던 것처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하느님의 신비 안에서 우리는 집에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생명은 경이롭고 우리를 깊이 끌어들이며, 흔히 그토록 불안해하는 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주고, 성령의 기쁨 안에서 형제 자매들을 만나게 해줍니다.

5) 5월 31일
이 5월 한 달 동안, 교회는 특히 거룩한 묵주기도를 통하여 전쟁으로 고통받는 민족들을 동정 마리아의 중재에 맡겼습니다. 하느님의 지혜가 권위를 가진 이들의 양심을 비추어 주시고, 정의롭고 항구한 평화를 진정으로 추구하도록 그들의 결정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6) 6월 1일
복음은 한 권의 책 그 이상입니다. 복음은 수많은 악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고, 착각에 빠지고, 실망한 인류에게 기쁜 소식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인격 바로 그 자체입니다. 그분은 정의와 진리에 대한 우리의 갈증을 채워주시고, 우리가 선을 지속하고 이웃에게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7) 6월 3일
우리는 온 존재—몸과 정신과 마음—를 다해 전례에 참여하고, 성령께서 머무시는 차원으로 들어가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이 차원에 들어가기 위해, 전례는 실제로 이루어내고 변화를 일으키는 수행적(performativa)이며, 변형적(trasformativa) 의미를 지닌 표징과 상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역 박수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05 6월 202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