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Il Papa videochiama un gruppo di sacerdoti del sud del Libano 2026.05.06 Il Papa videochiama un gruppo di sacerdoti del sud del Libano 

레오 14세, 레바논 사제들과 화상 통화

교황 레오 14세는 레바논 교황 대사 파올로 보르지아 대주교와의 접견 중, 레바논 남부 지역 사제 약 10명과 화상 통화를 나누며 그들을 격려하고 기도를 약속했다.

Vatican News - Salvatore Cernuzio

 

5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 45분경, 레바논 남부 마을의 본당 사제들은 교황 레오 14세로부터 화상 통화를 받으며 뜻밖의 기쁨을 누렸다.

약 10개의 작은 화면에는 여러 사제들의 얼굴이 비쳤고, 중앙에는 교황 레오 14세가 자리했다. 통화는 불과 몇 분간 이어졌지만, 참가자들의 놀라움이 묻어나는 인사와 미소가 오갔다. 이 사제들이 있는 마을들은 이스라엘 국경에 인접해 있으며, 미사일과 포격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교황은 사제들에게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격려의 말을 거듭 전했다. 또한 그들에게 기도를 약속하고 사도적 축복을 내렸다.

격려와 친밀함
이번 화상 통화의 계기는 오늘 아침 바티칸에서 교황과 레바논 교황대사 파올로 보르지아 대주교가 만난 자리였다.
지난 몇 달간 교황대사는 자선 단체들과 협력하여 식량 원조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과 교회 및 교황의 친밀함을 전하기 위해 그 국경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오늘 교황 레오의 화상 통화를 통해 이러한 연대는 비록 화상을 통한 것이었지만 더욱 실감 나게 전달되었다. 교황은 2025년 12월 첫 해외 순방으로 레바논을 방문한 바 있다. 교황은 시민 및 교회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 나라의 상황을 계속해서 면밀히 주시하며, 성좌의 지원을 확실히 하고 있다.

희망의 숨결
교황 대사는 하루전 인 화요일, 사제들에게 “남부의 사제들”이라는 모임을 만들고, 다음 날 오전 9시 30분에서 9시 45분경 로마에서 전해질 인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티레의 그리스 가톨릭 주교와 총대리도 함께 참석했다.

이스라엘과 숲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는 마을 르메이시의 본당 신부인 토니 엘리아스 신부를 비롯한 일부 사제들은 이번 화상 통화는 깜짝 선물일 수 있음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는 바티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말했다. “교황님께서는 우리를 격려해 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지지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며, 조속한 평화 달성을 기원하며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통화는 불과 몇 분 동안 이어졌지만, 토니 신부는 “그것은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희망과 신뢰의 숨결이었습니다”라고 확신했다.

교황 레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남부 성직자들을 향한 이 같은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 교황대사에게도 감사를 표하면서 엘리아스 신부는 “대사님은 자비를 베풀며, 폭격으로 파괴된 도로와 폭파된 집들 사이를 위험을 무릅쓰고 걸어오십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그분 안에서 수호성인인 성 바오로의 사명을 봅니다.”

 

06 5월 202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