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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5.27 Udienza Generale 206.05.27 Udienza Generale  (@Vatican Media)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Papa Leone XIV - X 교황 계정: @Pontifex_it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5월 23일
우리는 삶 속에서, 아름다움이 더욱 연약할수록 그만큼 더 큰 보살핌과 책임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오늘 아체라에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생명이 싹트는 동시에 죽음의 위협을 받을 때, 정직한 마음을 지닌 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그 존엄성과 책임의 물결을 확고히 하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2) 5월 25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위대한 인간성은 오늘날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바벨탑을 쌓아 올릴 것인가, 아니면 하느님과 인류가 함께 거주하는 도시를 건설할 것인가의 갈림길입니다. 이 위대한 인간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충만한 완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3) 5월 25일
우리는 ‘바벨 증후군’을 경계해야 합니다. 약자를 희생시키는 이윤 독점주의, 다양성을 획일화하는 평준화, 그리고 인간의 신비마저도 데이터와 성과로 환원할 수 있다고 믿는 단일 언어(디지털 언어를 포함한)에 대한 과신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비인간화의 위험입니다. 즉, 하느님을 배제한 채 미래를 건설하고 타인을 단지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일입니다.

4) 5월 25일
우리는 식별의 기준—인간의 존엄성, 재화의 보편적 목적,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 공동의 집(지구)에 대한 돌봄, 평화—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책임 있는 설계, 인간적·사회적 영향 평가, 가장 취약한 이들의 포용, 디지털 문해 교육,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연구와 산업으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5) 5월 26일
오늘날 모든 이에게 보편적으로 귀속된 재화에는 새로운 형태의 소유물 또한 포함되어야 합니다. 특허, 알고리즘, 디지털 플랫폼, 기술 인프라, 데이터가 그것입니다. 국가의 부가 점점 더 지식과 기술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재화가 소수의 손에만 집중되고 적절한 공유와 접근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디지털 혁명에 참여할 수 있는 이들과 주변부로 밀려나는 이들 사이에 새로운 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6) 5월 27일
이처럼 전례는 수세기 동안 복음화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가톨릭의 참되고 살아있는 전통과의 연속성 안에서, 다시 말해 신자들을 진리의 충만함으로 이끄는 역동성에 따라 이러한 활력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7) 5월 28일
복음화는 제도의 효율성이나 사회적 영향력, 또는 특정 시점의 여론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그분께서 당신들을 이끌기 위해 제시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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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5월 2026,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