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4월 21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또는 성 안셀모 주교 학자)
예수님은 ‘유일한’ 생명의 빵이십니다.
제1독서: 사도 7,51-8,1ㄱ
복음: 요한 6,30-3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생명의 빵’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살기 위해 빵이 필요합니다. 굶주린 사람은 고상하고 값비싼 음식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빵을 요구합니다. 일자리가 없는 사람은 높은 임금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고용의 “빵”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빵으로, 곧 일상생활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빵으로 드러내십니다. 그분 없이는 만사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빵 중 ‘하나’인 빵이 아니라, ‘유일한’ 생명의 빵이십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그분 없이 우리는, 산다기보다 그럭저럭 살아갈 뿐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그분만이 우리 영혼을 기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 혼자 힘으로 이겨내지 못하는 악에서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모두가 우리를 실망시키더라도 오직 그분만이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가 찾고 있는 평화를 마음에 주십니다. 지상의 삶이 끝날 때 오직 그분만이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생명의 본질적인 빵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기도, 2021년 8월 8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4/21.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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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월 2026, 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