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4월 20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

그는 십자가의 신비가 구약 성경에 기록된 구원 역사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야말로 참으로 이 모든 역사의 종착점임을 드러냅니다.

제1독서: 사도 6,8-15
복음: 요한 6,22-29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사도 6,8) 스테파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세와 하느님의 율법 자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선포에 비추어 구약 성경을 재해석합니다. 이러한 구약 성경의 재해석, 곧 그리스도론적 재해석은 그의 말을 신성모독으로 받아들인 유다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사도 6,11-14 참조). 이런 이유로 그는 돌에 맞아 죽는 형벌인 투석형의 선고를 받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저자인 루카 복음사가는 우리에게 성인의 마지막 연설, 그 설교의 요약을 전해줍니다.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구약 성경 전체가 당신과 당신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주셨듯이, 스테파노 성인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구약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론적 열쇠로 읽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신비가 구약 성경에 기록된 구원 역사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야말로 참으로 이 모든 역사의 종착점임을 드러냅니다. 아울러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가 끝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야말로 새롭고 참된 “성전”이심을 보여줍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 일반알현, 2007년 1월 10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4/20.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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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2026,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