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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3월 21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지 않는 완고한 마음과 물리적 증거를 요구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제1독서: 예레 11,18-20
복음: 요한 7,40-53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그들은 저마다 집에 돌아갔다”(요한 7,53). 군중들 가운데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한바탕 난리를 친 다음, 각자 확신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균열이 일어났습니다. 한편에는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군중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었기에,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르는지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는 예수님을 선험적으로 거부하는 율법 학자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각으로는 예수님께서 율법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두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따르는 군중과 율법에 대한 지식을 갖춘 집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백성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의 행동은 다음의 성경 본문에 잘 나타납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요한 7,45-47) (...) 소위 엘리트인, 이 율법 학자 집단은 예수님에 대해 경멸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식한 “그 사람들”, 군중에 대해서도 경멸을 드러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 2020년 3월 28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3/21.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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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월 2026,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