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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2020.08.01 Bibbia. Sacra Scrittur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3월 19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온유하고 지혜로운 요셉은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모범이다ㅣ

제1독서: 1사무 7,4-5ㄴ.12-14ㄱ.16
제2독서: 로마 4,13.16-18.22
복음: 마태 1,16.18-21.24ㄱ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오늘 복음 이야기는 인간적으로 당혹스럽고 대조되는 상황을 소개합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약혼한 사이입니다. 그들은 아직 같이 살지 않았지만, 마리아는 하느님의 활동을 통해 잉태된 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셉은 이 놀라운 사실 앞에 당연히 혼란스러웠지만, 율법이 보증하며 당시 흔히 행사했던 것처럼, 충동적이고 징벌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대신, 그가 사랑했던 마리아의 존엄과 고결함을 존중하는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 그는 결국 큰 고통을 감수하면서 추문을 일으키지 않고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천사는 그가 계획한 해결책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해주기 위해 개입했습니다.

(...) 이 시점에서, 요셉은 전적으로 하느님을 신뢰하고, 천사의 말에 순종하며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이 같은 하느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가 그로 하여금 인간적으로 힘든 상황, 어떤 의미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요셉은 신앙 안에서,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된 아기가 그의 아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자기 자신은 지상의 부성을 완전히 받아들여 보호자가 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온유하고 지혜로운 사람의 모범은 우리의 시선을 들어 올리고 더 높은 곳을 향하도록 권고합니다. 크건 작건 인간적 계산에서 거리가 멀고, 새로운 지평을 향해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을 향해 열려있는 하느님의 놀라운 논리를 되찾는 것을 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기도, 2019년 12월 22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3/19.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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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3월 2026,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