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3월 5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자비는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자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우리의 자비가 부족하다면 하느님의 자비도 우리의 닫힌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없고 들어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1독서: 예레 17,5-10
복음: 루카 16,19-31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라자로가 자기 집 대문 앞에 있을 때까지 부자에게는 문을 열고 라자로를 도와주며 그를 구제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제 두 사람 모두 죽었기에,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이 이 사안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비유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분명히 경종을 울립니다. 곧,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자비는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자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우리의 자비가 부족하다면 하느님의 자비도 우리의 닫힌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없고 들어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실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 회심을 하려면 경이로운 사건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부르는 하느님의 말씀에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메마른 마음을 되살리고 눈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알현, 2016년 5월 18일)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3/05.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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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3월 2026, 1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