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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Papa, 'bella questa parrocchia dove tutti sono benvenuti' Il Papa, 'bella questa parrocchia dove tutti sono benvenuti'  (ANSA)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2월13일부터 2월 20일까지)

Papa Leone XIV - X 교황 계정: @Pontifex_it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2월 13일
복음은 수 세기에 걸쳐, 그것이 스며든 문명들의 구조와 기준, 행동 방식과 사고방식에 깊이 배어들었습니다. 복음은 폭력적인 혁명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양심을 통하여, 마음의 회심을 통하여, 내면에서부터 이루어진 평화로운 변화였습니다.

2) 2월 15일
예수님께서는 참된 의로움이 사랑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율법의 모든 계명 안에서 우리는 사랑의 요구를 발견해야 합니다. 단지 사람을 육체적으로 죽이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말로 그를 죽이거나 그의 존엄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살인입니다.

3) 2월 16일
타인을 지지하고 곁을 지켜주는 '돌봄'이라는 근본적인 태도와의 연결 고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는 상대가 단순히 궁핍하거나 병든 처지여서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실존적 취약함을 함께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럴 때에만 우리는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4) 2월 18일
오늘 사순시기의 여정을 시작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마음의 회심이라는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청합시다. 그리하여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에 더 잘 응답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합시다.

5) 2월 18일
회개하기 위해 우리 죄를 인정하는 것은 이미 부활의 전조이자 증언입니다. 이는 재 속에 머물지 않고 다시 일어나 재건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가 사순 여정의 정점에서 거행할 ‘파스카 성삼일’은 그 모든 아름다움과 의미를 온전히 드러내며 빛날 것입니다. 참회를 통해 죽음에서 삶으로, 인간의 무력함에서 하느님의 가능성으로 건너가는 여정에 우리를 동참시킬 것입니다.

6) 2월 19일
“민족들이 서로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요엘 2,17). 예언자의 이 질문은 우리를 찌르는 가시와 같습니다. 이는 하느님 백성을 밖에서 지켜보는 이들이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사순 시기는 우리의 선포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삶의 방향 전환’, 즉 회개를 촉구합니다.

7) 2월 20
우리의 귀를 기울여 하느님과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사순 시기의 은총을 청합시다. 상처 주는 말은 줄어들고 타인의 목소리가 머물 자리는 넓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혀까지도 다스리는 단식의 용기를 청합시다. 또한 우리 공동체가 고통받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기꺼이 환대하고, 경청을 통해 해방의 길을 열어가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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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월 202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