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6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한국 교회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로 지낸다)
제1독서: 이사 60,1-6 (한국 교회: 1요한 4,7-10)
제2독서: 에페 3,2-3ㄴ.5-6
복음: 마태 2,1-12 (한국 교회: 마르 6,34-4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형제자매 여러분, 한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도록 우리 마음을 열고 여정을 이어갈 용기를 간구하며 하느님께 경배하는 데까지 이르도록 합시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이것이 동방박사들의 길이며 역사를 통틀어 모든 성인의 길입니다. 곧, 끊임없는 조바심(inquietudine)을 받아들이고, 여정에 나서며, 하느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안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조바심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합시다. 무관심이나 안락함에 자리를 내주며 우리의 여정을 멈추지 맙시다. 오히려 주님을 만나 경배의 경이로움에 온전히 우리 자신을 내어 맡깁시다. 그렇게 할 때 빛이 가장 어두운 밤도 비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빛은 바로 빛나는 새벽 별이요, 정의의 태양이시며, 지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자비 넘치는 광채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 강론, 2023년 1월 6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6/01/06.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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