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한 주간 레오 14세 교황 성하 말씀[레오 14세 교황: X 교황 계정(@Pontifex_it)]
1) 12월 28일
오늘 우리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을 기념합니다. 경외심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신비를 바라보며, 우리 자신의 가정과 그 가정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 비출 수 있는 빛에 대해 깊이 묵상해 봅시다.
2) 12월 28일
주님의 성탄의 빛 안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특히 오늘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가정들과 어린이들, 어르신들, 그리고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나자렛 성가정의 전구에 우리 모두를 함께 맡겨 드립시다.
3) 12월 31일
오늘 저녁 우리는 한 해 동안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수많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뜻으로 사은 찬미가(Te Deum)를 노래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자비로운 용서를 청하며 성문을 통과한 수많은 순례자처럼, 우리 자신의 응답을 되돌아보고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4) 2026년 1월 1일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의 마음으로 희망하시기를 기뻐하시며, 그들을 당신의 구원 계획에 참여시키십니다. 그 계획이 아름다울수록 희망은 더욱 커집니다. 세상은 이렇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단순하고 이름 없는 수많은 사람의 희망으로 움직이지만, 그들은 결코 하느님께는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아닙니다.
5) 1월 1일
성모 마리아의 '천주의 모성' 안에서, 우리는 '무장 해제'된 두 거대한 실재의 만남을 목격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신성의 모든 특권을 버리고 육신을 취해 태어나심으로써 스스로를 낮추셨고(필리 2,6-11 참조), 인간은 신뢰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인 '자유'를 지극한 사랑의 행위로 봉헌하였습니다.
6) 1월 1일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은총 속에서 발견해야 할 '열린 길'로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현존과 선하심을 신뢰하며,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를 베풀고, 자유로운 자로서 자유를 전하는 여정을 시작합시다.
7) 1월 1일
이날,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평화를 청합니다. 무엇보다도 분쟁과 가난으로 피 흘리고 있는 나라들 사이의 평화를 위해, 또한 폭력과 고통으로 상처 입은 가정과 우리 집 안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께서 결코 지지 않는 정의의 태양이심을 굳게 믿으며,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며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신뢰 안에서 청합니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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