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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Vangelo di domenica 2019.02.17 Vangelo di domenica 

성 아우구스티노의 가르침: 1월 26일

「주님의 산상수훈에 대하여」(De sermone Domini in monte) 제1권 42:

 

42.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아내와 완전한 화합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내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육체적 욕망을 절제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사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명령이 아니라 자녀 출산을 위한 목적일 수도 있고, 이는 어느 정도 칭찬받을 만한 일로서 허락된 일입니다. 혹은 부부 관계 없이 형제자매처럼 함께 살아가며, 아내가 있지만 마치 아내가 없는 것처럼 지내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바로 그리스도인 혼인 생활 가운데에서 가장 고귀하고 숭고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은 아내 안에서 영원한 행복의 소망을 사랑하고, 그녀 안에 있는 지상적 조건의 노예적 상태를 미워해야 할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는 ‘미워한다’라는 표현을, 언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에 사용합니다. 이 현세의 삶 자체와 같이 말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세속적인 삶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시간에 종속되지 않는 미래의 삶을 희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현재의 삶을 나타내기 위해 "영혼"(anima)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 심지어 자기 목숨(anima)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루카 14,26).

이 삶은 썩어 없어질 음식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도 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마태 6,25) 여기서 '목숨/영혼'은 음식이 필요한 이 삶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삶을 염두에 두시면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실 것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요한 10,15)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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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월 202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