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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festa della sacra Famiglia, festività santa famiglia, Gesù, Giuseppe e Maria 2018.12.30 festa della sacra Famiglia, festività santa famiglia, Gesù, Giuseppe e Maria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12월 28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성가정의 모습은 우리들의 가족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이 한층 더 사랑과 화해의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제1 독서: 집회 3, 2-6.12-14
제2 독서: 콜로 3, 12-21
복음: 마태 2, 13-15.19-23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오늘 복음은 이집트로 피난처를 찾아 고통스러운 망명길에 오른 성가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님은 두려움과 불안정, 불편함으로 점철된 극적인 상황을 겪게 됩니다(마태 2, 13-15.19-23 참조). (...) 아무도 하느님의 사랑에 넘친 친밀감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살아낸 가정에 속하고자 하셨습니다.

헤로데의 위협으로 인한 이집트 피난 생활은 하느님께서 인간이 위험에 처한 곳, 인간이 고통받는 곳, 인간이 달아난 곳, 거부와 방치를 겪고 있는 곳에 계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자유롭게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꿈꾸고 희망하며, 자신과 가족의 삶과 존엄성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선택하는 곳에도 계십니다.

오늘날 성가정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나자렛에서 살아가던 그들의 소박한 삶에 이끌립니다. 성가정의 모습은 우리들의 가족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이 한층 더 사랑과 화해의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가정 공동체에서 우리는 온유한 사랑과 상호 도움, 상호 용서를 체험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평화와 기쁨을 살아내기 위한 세 가지 핵심 단어를 기억합시다. 곧 ‘해도 될까요’, ‘고마워요’, ‘미안해요’입니다. 가정에서 서로 참견하지 않고 “해도 될까요?”라고 청할 때, 가정에서 서로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법을 배울 때, 가정에서 누군가 자신이 좋지 않은 짓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미안해요”라고 말할 줄 알 때, 그 가정에는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기도, 2013년 12월 29일)

링크: https://www.vaticannews.va/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12/28.html

 

번역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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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2월 202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