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교황, 호주 테러 공격에 깊은 슬픔 표명

Vatican News

호주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소식을 접한 레오 14세 교황은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조전을 시드니 대교구장 앤서니 피셔 대주교에게 보냈다.

교황은 “하누카 축제를 위해 모인 유다인 공동체 구성원들의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명했다.

교황은 “이 무의미한 폭력 행위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와 영적으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레오 교황은 또한 “폭력의 유혹에 빠진 이들이 회개하고 평화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희망을 거듭 밝혔다.

교황은 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마지막으로 희생자들을 하느님께 맡기며 “모든 호주인들에게 하느님의 평화와 강함의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했다.”

번역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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