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스페인 광장 방문해 성모님 공경

Vatican News - Stefano Han

12월 8일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다.

이 축일에 로마 시민들과 다양한 단체 구성원들이 스페인 광장으로 모여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고 꽃을 바칠 예정이다. 전통에 따라 교황 레오 14세께서도 이날 오후 4시 이곳 광장을 방문해 성모님께 공경을 드릴 것이다.

지난해 2024년 12월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광장을 찾아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며 다가올 희년을 성모님께 맡기며, 희년은 “위기와 전쟁으로 고통받는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라고 말씀하셨다.

교황 레오 14세는 희년이 끝나기 몇 주 전에 성모상 앞에서 기도할 예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