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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용차를 전기차로 바꾼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후속 교황 권고 「하느님을 찬미하여라」(Laudate Deum)의 틀 안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에너지 절약 ...
미얀마 양곤대교구장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 10월 23일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 작업 마지막 주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미사를 거행했다. 보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이번 시노드 총회가 젊은이들을 위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노드 여정을 통해 “사도들의 위대한 복음 선포의 ...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 작업 마지막 주간은 몇몇 신학적, 영적 성찰로 시작됐다. 호주 신학자 오먼드 러쉬 신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노드 총회도 하느님께서 오늘날 교회에 요구하시는 바를 반역사적이지 않은 역동적으로 이해하도록 부름받았다”고 말했다.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총장 마리오 그레크 추기경과 주교대의원회의 총보고관 장 클로드 올러리슈 추기경이 시노달리타스에 관한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시노드 총회 대의원들이 성령께 귀 기울여 제삼천년기 교회를 향한 하느님의 뜻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초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4일 시노달리타스에 관한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 전체회의 개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바오로 6세 홀에 모인 시노드 총회 대의원들에게 시노드는 “의회”도 아니고 “친구들이 모인 자리”도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 가운데 누군가가 인간적, 개인적, 이념적 관심사에 골몰하는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4일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 개회 미사에서 분열과 다툼의 정신이 아니라 하느님께 시선을 집중함으로써 오늘날의 도전과 문제에 맞서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경청하고 대화하며 갈라지지 않는 교회가 되자고 초대했다. 교황은 시노드의 주인공은 성령이시라며, 우리의 예상을 깨뜨리시고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3일 교황 ‘엑스’(X, 트위터의 새 명칭) 계정(@Pontifex)을 통해 함께 가는 여정에 관한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1회기에 관해 언급했다. 교황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인 10월 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후속 교황 권고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30일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오는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지낸다고 말했다. “환경과 기후불의에 희생당한 이들 편에 서서 우리 공동의 집(지구)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전쟁,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이 끔찍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023년 세계 젊은이의 날(세계청년대회)을 맞아 포르투갈 사도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순방 둘째 날인 8월 3일 포르투갈 가톨릭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났다. 교황은 “하느님 없는 세상엔 미래가 없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을 통해 자신의 믿음이 신뢰받을 수 있게 하라고 초대했다.
시노드 정신으로 살아가는 교회는 이 은총의 시기에 모든 이와 대화하는 교회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2일 리스본에 위치한 히에로니무스 수도원 성당에서 주교, 사제, 부제, 축성생활자, 신학생, 사목협력자들과 함께 저녁기도를 바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의 얼굴을 더럽힌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청년대회(WYD)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인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했다. 교황은 사도 순방 첫날 일정으로 벨렝문화센터에서 포르투갈 정부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및 외교사절단을 만났다. 오후에는 히에로니무스 수도원(모스떼이루 두스 제로니무스)에서 주교, 사제, 부제, 축성생활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대표단, 외교사절단을 만났다. 이날 첫 연설을 통해 교황은 평화를 촉구하는 한편, 유럽이 세계청년대회(WYD)를 통해 아시아와 지중해, 아프리카와 중동 등 모든 대륙에서 평화의 일꾼으로 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정치가 ...
세계청년대회(WYD)는 젊은이들이 예수님의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리스본으로 떠나기 전날 「바티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티마 성모성지에서 병자들과 함께하며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삼종기도 말미에 얼마 남지 않은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를 언급했다. 교황은 모든 대륙에서 포르투갈에 도착할 많은 젊은이를 기억하고, 천사로부터 예수님의 탄생 예고를 받은 후 “일어나 서둘러 길을 떠난” 동정 마리아께 그들을 보호해 달라고 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23일 연중 제16주일 삼종기도 말미에 북아프리카 사막 지역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몇 주 동안 갇히고 버려진 수많은 이주민들을 도와주라고 유럽·아프리카 정부 관계자들에게 호소했다. 교황은 또 세계 각국에 한국의 홍수와 같은 기상이변의 원인인 오염물질 배출을 제한하라고 촉구했다. ...
파비올라 씨와 구스타보 씨는 ‘성령쇄신운동’을 통해 서로 만났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폴란드 크라쿠프, 파나마 파나마시티 등지에서 세계청년대회(WYD)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두 사람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봉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상호 도움을 매번 체험하는 한 가정의 이야기, ...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에서 새 추기경으로 서임될 포르투갈 리스본교구 보좌주교 아메리쿠 마누에우 아우비스 아귀아르 추기경 임명자가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그리스-동방 가톨릭 교회와 로마 가톨릭 교회 젊은이들을 만났다. 아귀아르 추기경 임명자는 부차, 자르바니치아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성지, ...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의 조직 대표들과 참가자들에 대한 물류관리, 교육과 연대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그룹이 조직됐다. 살레시오청년운동(SYM) 포르투갈 행사 총괄 책임자 알시라 소자 수녀는 “젊은이들이 어디를 가든 그리스도를 만나고, ...
전 세계 각지의 많은 젊은이들이 교황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발하기 시작했다. 「바티칸 뉴스」는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는 젊은이 가운데 알레산드로 씨, 바네사 씨, 아고스티나 씨와 인터뷰를 나눴다.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체험을 예감하고 있는 이들의 기대와 희망이 이들의 목소리에 담겨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초 포르투갈 사도 순방 기간 중 파티마 성모성지를 순례한다. 교황은 러시아와 20세기 교황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파티마 성모성지에서, 그리스도교 문화에 뿌리를 둔 유럽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다른 모든 전쟁의 종식을 특별한 방식으로 성모 마리아께 청하게 될 것이다.
교황청 공보실은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포르투갈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정을 발표했다. 교황은 8월 5일 떼주 공원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밤샘기도를 바친다. 파티마 성모성지를 방문해 아픈 젊은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사회적 우정: 정원에서의 만남”은 2023년 베니스 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바티칸관의 주제다.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바티칸 시국은 역대 두 번째로 바티칸관을 선보인다. 교황청 문화교육부 장관 조제 톨렌티누 드 멘돈사 추기경은 “건축의 소명은 더 나은 미래를 ...
프란치스코 교황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열린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2023 유엔 물 총회’의 작업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지원하는 많은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와 후손들의 유익을 위해 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10주년을 맞아 바티칸 미디어가 제작한 “포프캐스트”(Popecast, 교황의 팟캐스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제3차 세계대전의 시대에 교황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요? 성 베드로 광장에서 노인들을 만났을 때입니다. 전쟁 때문에 죽은 아이들은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
교회 생활의 주인공은 성령이시며, 사목자들은 하느님의 모든 백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발걸음을 식별하기 위해 하느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임 초기부터, 특히 교황이 원했던 시노드 과정을 통해 교도권과 함께 강조해온 내용이다.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 사무총장 마리오 그레크 추기경은 「바티칸 ...
교황청 온전한인간발전촉진부 장관 마이클 체르니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10주년을 돌아보며 “교황의 우선순위는 형제애, 자비, 공동의 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주 문제와 관련해 “문제의 핵심은 이민 정책의 잦은 변화에 따른 혼란”이라며 “유럽의 이민 정책에서도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지난 3월 3일 막을 내린 ‘아워 오션’(Our Ocean)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파롤린 추기경의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모든 인간이 의존하는 ‘연결 매개체’인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적 발전과 통합적 생태”를 전망으로 채택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6차 세계 평화의 날(2023년 1월 1일) 교황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서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확산이 “그 누구도 혼자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쟁을 규탄하며 “또 하나의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확실히 전쟁 바이러스는 우리 몸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8일 “빈곤을 근절하고 평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 교황청 백주년기념재단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인간 존엄을 존중해야 “최근 난무하는 각종 추측으로 전쟁을 부채질하는 악과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명시한 대로, 전쟁은 언제나 환경과 풍부한 민족 문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그리스-가톨릭 교회의 환경위원회 책임자 볼로디미르 셰레메타 교수가 이를 자세히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9차 성소주일 교황 담화를 통해 “사랑으로 일치한 하나의 위대한 인류 가족은 이상적 전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8일 부활4주일에 지내는 제59차 성소주일 교황 담화의 주제는 “인류 가족을 이루라는 부르심”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2년 4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초대했다. 교황은 보건 분야에서의 “잘못된 자원 관리”를 지적하는 한편, 각국 정부와 지역 공동체가 환자와 노인을 돌보는 의료인, 자원봉사자, 수도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길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은 3년 전 아부다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공동으로 서명한 문서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에 관한 공동 선언」의 ...
독일 뮌헨-프라이징대교구의 의뢰를 받아 진행된 성 학대 범죄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개된 후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이 뮌헨-프라이징대교구장으로 재직했던 시기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 성 학대에 대한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의 분투를 비롯해 교황 재위 기간 동안 성 학대 피해자들을 만나 용서를 구하고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6차 홍보주일 담화에서 “‘공보(informazione ufficiale)’와 관련해 사전에 축적된 수많은 불신이 ‘인포데믹(infodemia)’을 초래했다”며 “정보로 가득 찬 세상에서 신뢰성과 투명성을 찾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주민에 대한 관심도 호소했다. ...